여름철 최고의 과일, 여름철 건강을 책임지는 자두와 블루베리(여름에 좋은 과일, 자두와 블루베리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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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지 무척 더운 하루였습니다.

여름철 건강 관리가 특히 중요한데요

자두와 블루베리는 여름철 건강을 책임지는

최고의 과일 두 가지로 꼽힙니다.

두 과일이 여름철 건강에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자두

1. 신장 기능 강화, 붓기 완화

 

자두에는 아미노산과, 시트룰린 성분이 풍부해서 신장(콩팥)

강화에 도움을 주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2. 수분 보충, 변비 해결

 

자두는 혈관 벽에 플라크(지방 침전물)가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고 동맥을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자두 껍질은 과육보다 20배 이상 많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통째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뼈 건강

 

말린 자두는 골 소실을 역전시키며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절이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그중에서도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러한 항산화제가 뼈를 보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자두에는 비타민K도 많은데 비타민K는 칼슘의 균형을

향상시킵니다.

 

블루베리

1. 강력한 항산화 효과

 

채소, 과일에 많은 항산화 물질은 몸의 산화(노화)를 막아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탁월한 효과를 내는 성분이 안토시아닌인데

블루베리에는 보라색이나 적색을 띠게 하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약 30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2. 세포 보호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플라보놀, 레스베라트롤 등이 풍부해서

음식이나 대기오염 등의 발암 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줍니다. 또한 암이 성장하기 좋은 조건인

감염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눈 건강 개선

 

블루베리의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주는데, 빛을 감지하는 광색소인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와 뻑뻑한 느낌을 줄여주고

야맹증 예방, 초기 근시 완화에 좋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의 비타민A는 안구 건조증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