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섭취와 혈당관리(올바른 물 섭취, 물 건강법)

당뇨병이랑 상관없이 물을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당뇨환자일수록 물을 저 잘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하루 두 잔 이하의 매우 적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경우에

비정상적으로 혈당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당뇨의 대표 증상

1. 다뇨

혈당, 즉 혈액에 당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의

현상에 의해서 소변의 양이 증가합니다.

 

2.다갈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탈수를

감지함에 따라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3. 다음

부족한 수분을 채우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물이 중요한 이유 5

1. 체온과 혈당 조절 등 신체 향상성 유지에 물이 꼭 필요합니다.

 

2. 체내 수분이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해줍니다.

 

3. 혈액의 주성분이 되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4. 대사작용에 필수적입니다.

 

5. 체내의 찌꺼기를 배출해줍니다.

하지만 물은 적당히 마셔야 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과도한 물 섭취는 나트륨 농도가 떨어져

저나트륨혈증으로 뇌손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가 물 마시는 법

하루 물 섭취랑(mL)은 체중(kg) x 30으로

계산하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50kg면 30을 곱해 1500mL

즉, 1.5리터가 적당합니다.

 

1. 갈증을 느끼는 만큼 물은 충분히 마셔줘야 합니다.

 

2.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보다

한 시간에 컵 한잔 분량으로 나눠 마십니다.

 

3. 물은 '물'로만 마십니다.

물을 대신해 주스나 녹차, 커피를 대신해

마시면 혈당을 높이거나 탈수 증상을 자극합니다.

 

4. 당뇨가 있으면 필요한 만큼 물을 더 마십니다.

 

5. 신부전 합병증이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물 섭취량을 결정합니다.

 

6. 탈수를 유발하는 알코올, 카페인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섭취가 중요하다고 해서 무작정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신의 몸상태나 컨디션을 생각해서

적당한 양을 마셔야 합니다.